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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log . 두번쨰 이야기
아비정전이
장국영의 영화였다고
말하는 사람들이
많긴 하지만
그 말에
동의하진 않는다.
아비정전은
장만옥의
영화였다.
덥고 땀이 나는
홍콩의 여름밤.
하늘거리는 원피스,
굽없는 로퍼를 신고
야간의 축구경기장에서
코카콜라를 팔던,
떠나간 연인을 잊지못해
불면증으로 밤거리를 거닐던
장만옥의 실루엣은
아비정전 그 자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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